[최미선 인턴기자] ‘해피투게더’에 드라마 ‘총리와 나’ 팀이 출연해 화끈한 입담 대결을 펼쳤다.
12월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는 오는 9일 방송 예정인 드라마 ‘총리와 나’의 주연 이범수, 윤아, 류진, 윤시윤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 중 윤아는 11년 만에 통화를 하게 된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 반지로 얽힌 옥택연과의 열애설 등 거침없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이뿐만 아니라 이범수는 외모 차별 없는 선배로 인기가 많았던 대학 시절과 14살 차이가 나는 아내와의 세대 차이에 대해 폭로해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윤시윤은 “남들은 페이스오프를 하는 20살, 나는 네임 오프를 했다”며 윤동구에서 개명한 사실을 밝혔고, 그 외에도 과거 와이 누나와 관련된 이야기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예능 블루칩의 면모를 선보였다.
또한 이 날 야간 매점에서는 발군의 요리 실력을 보여준 류진이 누룽지와 치즈로 만든 ‘누라땅’을 공개, 61호 메뉴로 등록됐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는 ‘미래의 선택’ 후속 작으로 오는 9일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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