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전지현이 ‘디디에 두보’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12월5일 프렌치 센슈얼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는 앞으로 함께할 모델로 전지현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디디에 두보는 브랜드 이미지에 맞게 순수와 관능이 공조하는 센슈얼한 여성 모델들을 내세워왔다. 이런 점을 고려해봤을 때 새 모델로 전지현을 발탁했다는 점은 꽤 눈여겨 볼만하다.
이전 모델인 레아 세이두가 그 대표적인 해외 센슈얼 스타였다면, 이번 모델인 전지현은 시크함과 관능을 절묘하게 혼합한 동양적인 센슈얼 스타로 선정된 셈.
디디에 두보 관계자는 “전지현은 이 시대 여성들이 원하는 생동감 있는 매력의 상징이기에 우리 브랜드의 이미지와 잘 맞는다”며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전지현과 함께한 디디에 두보의 2014년 광고는 디디에 두보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출처: 디디에 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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