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가 내년 9월 개막하는 '포뮬러 E 챔피언십'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5일 회사에 따르면 포뮬러 E 챔피언십은 내년 9월부터 영국 런던, 중국 베이징, 미국 LA 등 10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대회로, 전기차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관련 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힌드라는 그룹 산하 전기차 부문인 마힌드라레바와 레이싱팀 마힌드라레이싱의 협업으로 출전한다.
아난드 마힌드라 마힌드라 그룹 회장 겸 대표이사는 "포뮬러 E 챔피언십을 통해 마힌드라의 뛰어난 전기차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세계시장에서 전기차의 장점을 알리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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