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배우 전지현이 디디에 두보의 새 얼굴로 활동한다.
11월5일 디디에 두보는 뉴욕 스탠다드 호텔에서 니콜라 포미체티의 캡슐 컬렉션을 개최하며 뉴욕과 국내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주얼리 브랜드다.
프렌치 센슈얼을 콘셉트로 하는 디디에 두보는 그간 순수와 관능이 공존하는 센슈얼한 여성상을 소개해왔다. 레아 세이두가 시크함과 관능을 절묘하게 혼합한 해외의 대표적 센슈얼 스타였다면 새 모델이 된 전지현은 동양을 대표하는 센슈얼 스타로 인정받은 셈.
브랜드 관계자는 “전지현은 고정된 여신의 아름다움이 아닌 이 시대 여성이 원하는 살아있는 생동감 있는 매력을 발산하는 라이블리 우먼의 상징이다. 그리고 그것은 그녀가 가진 제스처와 눈빛에서 표현된다”고 모델 선정의 이유를 전했다.
관능과 순수함의 조화로움과 최고의 센슈얼리티가 표현된 디디에 두보의 2014년 광고는 12월1일부터 매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전지현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나의 그대’를 통해 ‘해피투게더’ 이후 14년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하며 한류 여신 톱스타 ‘천송이’ 역을 맡았다. 12일 종영 예정인 ‘상속자들’의 후속으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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