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에 실내의 히터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차가운 집안 공기에 밤새도록 전기장판을 틀어놓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하지만 겨울철 건강과 난방비 절감을 위해 난방용품 사용을 최소화 하고 실내 적정온도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 여름 한울원전 가동 중단 및 밀양 송전탑 문제와 함께 전력난으로 나라가 떠들썩했던 터라 겨울철 실내 적정 온도를 지키는 캠페인에 각종 학원, 학교,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그 중 1577-1577 대리운전을 전개하고 있는 코리아드라이브(대표 김동근)는 직원들이 절전에 적극 동참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무실 내부에 ‘에너지 낭비 때문에 북극곰이 힘들어 해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 중인 에너지 절약 운동은 ‘자리 비울 시 꼭 모니터 전원을 off 해주세요’ 라는 내옹 모니터에 부착하기. 수시로 불필요한 조명 끄기, 불필요한 난방기 끄기, 릴레이 전기절약 안내 등과 같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다.
코리아드라이브 곽대윤 팀장은 “사내 캠페인 및 직원교육을 통해 전력난의 심각성을 느꼈다”며 “불필요한 전기 끄기, 전기코드빼기, 난방기구 사용 자제 등을 실천하는 일이 전력난 예방에 보탬이 됐음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리아드라이브는 3월에 에너지 절약을 위한 사내 직원 활동인 ‘세이브-캠페인’을 추진한 바 있으며 5월에는 전력난의 심각성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직원 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절전 운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진제공: 코리아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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