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희 기자] 보기만 해도 웃음을 자아내는 콧수염 모양의 빨대가 등장해 주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미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한 ‘테이크아웃 커피’ 덕분에 주위에서 심심찮게 일회용 컵을 볼 수 있다. 일회용 컵이 가는 곳 마다 마치 바늘과 실처럼 함께 등장하는 것이 바로 빨대.
최근 이 빨대를 독특한 모양으로 디자인한 회사가 있어 제품을 자세히 살펴봤다. 막초 프로모션은 평범한 빨대에 콧수염모양을 접목시켜 일회용 제품 시장에 일대 파란을 불러일으켰다.
제품을 입술을 갖다 대는 동시에 마치 자신의 콧수염인양 재미있는 모습이 연출되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 즉 빨대인 동시에 재미있는 셀카 아이템인 셈이다.
콧수염 빨대는 이미 국내 1위 여성쇼핑몰 스타일난다와 SPA브랜드 탑텐과 손을 잡고 칵테일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일반 프랜차이즈 커피숍 빨대의 경우 뜨거운 음료와 차가운 음료의 빨대가 구분되는 반면 이 제품은 온음료와 냉음료 상관없이 사용가능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콧수염 빨대는 디자인 특허를 받은 이래 찾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기업들의 러블콜 또한 지속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사진제공: 막초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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