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전문 기업 재원씨앤씨가 광시야각 LCD와 전후방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2채널 블랙박스 '아이로드 디펜더'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재원씨앤씨에 따르면 새 제품은 4인치 와이드 터치 LCD를 적용, 보고 싶은 영상을 즉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부분 확대 기능을 적용, 사고 발생 시 사용자의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인 게 특징이다.
해상도는 전·후방 1,280x720픽셀로 HD 화질을 구현했으며, 초당 60프레임을 지원해 사고 순간 등을 보다 상세히 녹화할 수 있다. 이밖에 최고급 이미지 센서, 상시전원 차단장치, E&M 메신저 기능 등 고성능 편의 품목을 갖췄다. 특히 E&M 메신저는 블랙박스가 주행모드로 전환 시 주차 모드에서 감지한 이벤트 영상의 개수와 시간 정보 등을 알려주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출발 전 녹화된 영상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영상을 바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재원씨엔씨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보상 판매 이벤트를 연다. 지마켓, 옥션, 11번가 등에서 구매 시 기존 아이로드 제품을 반납하면 10만원 보상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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