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윤진 기자] 크리스마스 파티, 연말 파티 등 로맨틱과 설레임 가득한 12월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일찌감치 연말 계획을 세웠다면 무엇을 입을지, 헤어와 메이크업은 어떻게 연출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아니 할 수 없겠다. 잘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언 듯, 멋스러운 스타일링에 엣지 있는 마무리를 위한 ‘네일’을 눈여겨보자.
드레스를 곱게 차려입은 스타들은 역시 손끝까지 우아했다. 이도 메이크업 컬러 트렌드의 영향을 받아 감성적인 버건디가 자리했다. 잘 갖춰 입고 미처 정리가 안된 하얀 큐티클을 노출시키는 우를 범하지말자.
촉촉한 손 먼저

겨울은 춥고 건조한 계절이다. 찬바람이 불기시작하면 수분유지를 위한 보습 제품을 제일 먼저 찾기 마련. 보습 로션을 제때 발라주지 않으면 손등, 손톱 언저리에 일어나는 하얀 각질이 일게 된다.
스타일난다 쓰리컨셉아이즈의 리얼 모이스쳐 핸드크림(REAL MOISTURE HAND CREAM)은 촉촉하고 끈적임 없는 산뜻한 텍스쳐를 자랑한다. 더불어 향긋한 머스크향이 손 끝에 따뜻하고 감성적인 잔향을 남긴다.
손톱 모양 다듬기, 라운드-스퀘어오프-오발

여성들에게 멋도 내고 기분도 전환하는 데 네일아트만한 게 없다. 특별한 날엔 여느 액세서리 못지않은 화려함과 엣지까지 겸비하였다. 거리에 널려 있는 네일아트 숍을 찾는 게 가장 손쉬운 방법일 테지만 비용 적인 측면에서 쉽게 문을 두드릴 수도 없는 노릇.
네일 버퍼 하나면 컬러를 입히기 전 깔끔한 손톱 정리를 할 수 있다. 모든 손에 가장 기본형이 되는 라운드는 둥근 사각형 모양. 스퀘어오프는 짧은 손톱보다는 긴 손톱에 어울린다. 오발은 타원형 모양으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낸다.
원하는 모양을 선택했는가. 그 다음은 버퍼를 손톱 끝과 90도가 되도록 준비하는 것. 손톱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왕복이 아닌 한쪽 방향으로 갈아준다. 원하는 길이까지 다듬은 뒤 손톱의 양 사이드 부분을 다듬어 손톱 모양을 완성한다.
원 컬러 피그먼트, 엣지 있는 파티룩!

버건디 컬러는 파티 드레스, 화려한 조명 아래 더 없이 잘 어울린다. 레드카펫을 밟은 스타들은 검붉은 버건디 컬러를 손끝에 물들여 드레스 자태의 엣지를 살렸다. 블랙 의상에는 농염하고 고혹스런 조화를 이뤄내며 화이트, 누드톤 드레스와는 우아하고 페미닌한 느낌으로 매치된다.
농도에 따른 레드 계열을 활용해 손톱에 꽉 채워 풀 발색할 것. 스타일난다 쓰리컨셉아이즈의 네일 라커는 고발색 하이 피그먼트로 원하는 컬러를 선명하게 표현한다. 고급 듀폰모를 사용해 네일 라커의 부착력을 높여 오랜 시간 밀착되도록 하는 장점을 지녔다.
파티 드레스를 더욱 빛낼 레드 계열의 네일 라커는 #rd04 와인빛 레드, #rd05 벽돌빛 탁한 레드, #RD02 발랄한 체리레드로 구성된다. 차분한 브라운 컬러도 함께 주목하자.
글리터 포인트, 화려하게 더 화려하게!

풍부한 컬러감과 발색력, 텍스처를 자랑하는 다양한 네일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원 컬러 피그먼트에 글리터를 얹히면 심플한 블랙 드레스도 화려하게 돋보이는 드라마틱한 효과를 자아낸다.
금속조각, 스팽글을 자수한 시퀸룩, 볼드한 장식이 더해진 스터드룩에 화려함을 배가 시키는 글리터 네일도 주목할 것. 쓰리컨셉아이즈의 네일 라커 글리터(VER.2) GT16은 레드를 베이스로 한 크고 작은 크기의 글리터가 풍성하게 담겨 있다.
서로 다른 크기의 레드글리터와 오렌지글리터가 시크한 오로라를 발산한다. 핑크, 브라운, 블랙 등 베이스 컬러에 따라 무게감이 다르며 손톱 끝 부분, 전체 등 다양한 연출을 시도할 수 있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연예계 ‘로열 패밀리’의 뷰티 전략
▶HOT 걸 되는, HIT 메이크업 대공개
▶잇(it) 아이템, 수분크림 200% 활용법
▶애인 생기는 ‘카오리온 관상 마사지’ 노하우
▶女 아이돌처럼 환한 피부 유지하는 스킨케어 TI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