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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크리스탈 애교, 강민혁 마음 돌리려 엄살 “나 아파. 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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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크리스탈 애교, 강민혁 마음 돌리려 엄살 “나 아파. 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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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크리스탈이 애교로 강민혁의 마음을 다시 돌렸다.

11월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에서는 자신에게 실망한 찬영(강민혁)을 풀어주려는 보나(크리스탈)의 노력이 그려졌다.

보나는 얼떨결에 룸살롱 마담 딸인 예솔(전수진)을 왕따 시키는 쪽이 됐고, 찬영은 그런 그에게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보나는 전후사정을 설명하고자 했지만 찬영은 이를 들어주지 않아 결국 둘 사이에 냉전이 시작됐다.

복도에서 우연히 찬영과 마주친 보나는 “너 어떻게 연락 한 번 안할 수 있어”라고 소리쳤으나, 찬영은 이를 차갑게 지나쳤다.

이에 상심한 보나는 어떻게든 찬영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일부러 넘어지기까지 했다. 그는 “아! 다리가 부러진 것 같아. 피가 많이 나고 있어. 아, 아파. 피나”라고 엄살을 부렸지만, 찬영은 뒤돌아보지 않고 무심히 가던 길을 계속 갔다.

하지만 찬영은 보나의 행동이 귀여워 슬며시 미소를 지었고, 홀로 남은 보나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풀 죽은 보나는 방송실에서 은상(박신혜)에게 푸념을 늘어놨고, 자신이 반성하고 있다는 사실을 찬영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이러한 보나의 행동이 귀여운 효신(강하늘)은 몰래 기계를 작동시켰고, 아무것도 모른 보나는 “찬영이가 내 숨인데 옆에 없으니 숨이 안 쉬어져. 우주에 있는 것 같아”라고 말했다.

자신의 진심이 방송을 타고 전해졌다는 사실을 눈치챈 보나는 민망함에 얼굴을 들지 못했고, 찬영은 아이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게 됐다. 아무것도 모른 보나는 찬영과 마주하자 “말하지 마. 안 들어. 헤어지자 말할 거잖아”라며 도망갔고, 찬영은 귀여워 죽겠다는 얼굴로 보나를 쫓았다.

이후 두 사람은 재결합 파티를 열며 다시 알콩달콩 닭살 애정을 보였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애교 넘치는 크리스탈 모습에 “저런 여자친구 있었으면…” “크리스탈 애교에 내가 다 녹을 듯” “솔직히 크리스탈 애교에 화 안 풀릴 사람이 누가 있겠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상속자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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