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아 기자] 색(色)은 사람의 눈에 가장 먼저 자극을 주는 시각적인 디자인 요소다.
색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성은 감정이나 심리행동에도 큰 영향을 주기도 한다. 이에 “컬러와 주얼리가 만났을 때는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까?”하는 생각에서 탄생된 새로운 디자인이 있다.
명품 주얼리 브랜드 바이가미(BYGAMI)는 바라만 봐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스노우 핑크 오브제 컬렉션’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는 2014 S/S 프로포즈 컬렉션인 오브제(Objet) 시리즈 중 메인 오브제만을 선보인 이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핑크라는 색은 그 자체로 부드러움과 행복, 여성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이미지의 대명사다. 이 컬러가 오브제와 만나면서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었다. 물방울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모양과 핑크 컬러만의 온화하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성격이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된 것.
메인 프로포즈 오브제 컬렉션은 심플하면서 오브제 고유의 느낌이었다면 스노우 핑크 오브제 컬렉션은 하나의 소장하고 싶은 주얼리의 느낌을 주는 셈이다.
바이가미 수석 디자이너 김가민 대표는 “이번 스노우 핑크 오브제 컬렉션은 다른 어떤 주얼리 보다도 감성적으로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디자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핑크 오브제 컬렉션은 럭셔리 매거진 12월호에서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끔 설레는 첫 사랑의 두근거림을 느끼고 싶거나 꽃향기 나는 정원을 거닐고 싶은 날이 있다. 이런 감성을 담아 만든 ‘스노우 핑크 오브제 컬렉션’을 통해 바쁘게 돌아가는 생활 속 당신의 가슴을 잠시나마 핑크빛으로 물들여보자.
(사진제공: 바이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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