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이윤지의 ‘광블리’ 패션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윤지는 KBS2 TV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씨 집안 셋째 딸로 열연 중이다. 극중 왕광박 역을 맡은 그는 화사한 미소와 소탈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반전 매력과 러블리 패션으로 왕광박 캐릭터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상남 역의 한주완과 데이트를 즐기는 21회 방송분에서는 걸리시한 스타일링으로 ‘광블리’의 호칭을 얻기도 했다. 데님셔츠에 프릴과 체크로 장식된 스커트, 아이보리 컬러의 니트를 레이어드한 그는 따뜻하면서도 귀여운 분위기로 사랑스러움을 어필했다.
프릴과 체크로 어우러진 디테일의 스커트는 레트로한 느낌과 빈티지한 무드를 동시에 어필한다. 단색의 니트나 파스텔 톤의 퍼 아우터와 함께 매치하면 러블리한 분위기를 낼 수도 있다. 이윤지의 러블리룩을 완성한 해당 스커트는 브랜드 스타일난다의 제품으로 알려져 20대 여성들의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이윤지의 ‘광블리’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템은 사랑스럽지 않은데 저렇게 모아놓으니 정말 러블리하다”, “역시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지”, “상박과 광박은 이뤄질런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TV ‘왕가네 식구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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