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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워커홀릭, 일 없으면 불안하다는 아이유표 ‘워커홀릭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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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지 기자] 아이유가 자신을 워커홀릭이라고 표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유는 11월18일 KBS 드라마 ‘예쁜 남자’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가수활동과 연기활동을 동시에 소화하는 것에 대해 “혼자만의 시간을 잘 이용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일이 없으면 불안하기 때문에 스스로를 워커홀릭이라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자신의 시간을 즐겁게 소비할 수 있는 것이 일밖에 없다는 워커홀릭 아이유의 이날 패션은 어땠을까.

아이유는 갈수록 넓어지는 소매 디테일이 돋보이는 깔끔한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주름 스커트를 매치해 단정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레드 힐을 포인트 컬러 아이템으로 활용하며 스타일리시한 코디를 완성했다.

또한 구두와 컬러를 동일하게 맞춘 레드 립메이크업은 컬러 포인트에 힘을 더하며 더욱 맵시 있는 아이유표 워커홀릭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워커홀릭 아이유의 제작발표회 패션을 본 네티즌들은 “졸업식에서나 볼법한 유관순 패션이다”, “단발로 머리를 바꾸더니 성숙미가 느껴지네”, “아이유 빨간 구두 너무 예쁘다”, “일 말고도 할 게 얼마나 많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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