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화이트 셔츠는 영원한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다.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화이트 셔츠는 가장 베이직하지만 잘 활용하기만 한다면 가장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변할 수 있다.
이런 무한한 매력을 가진 화이트 셔츠는 디자이너의 상상대로 자유자재로 변할 수 있다.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은 11월12일 SBS ‘희망 TV’ 제작 발표회에서 소매 부분을 덧 댄 디테일의 화이트 셔츠와 항아리 디자인의 새틴 미니스커트로 여성스러운 룩을 연출했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제작 발표회에서 엄지원은 블랙 & 화이트의 모노톤 투피스 차림이다. 화이트 셔츠 소매부분이 강민경과 반대로 컷팅돼 가벼움을 줬다. 여기에 볼륨감 있는 플레어스커트로 위트 있는 패션을 선보엿다.
‘희망 TV’ 제작 발표회에서 강민경과 함께한 남규리는 화이트 셔츠를 변형한 듯한 원피스를 선택했다. 셔츠의 디테일은 그대로 살리고 핏과 길이감을 조율했다. 여기에 허리끈으로 실루엣을 잡아주며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화이트 셔츠의 무한한 변신을 즐겨보자. 컷팅으로 경쾌함을 주기도하고 특정 부분을 덧 대 우아함을 강조하기도 한 여자 스타들의 패션을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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