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방송인 붐을 대신해 라디오 DJ로 나섰다.
11월12일 김희철은 불법 도박 혐의를 받고 자숙 중인 붐을 대신해 SBS 라디오 ‘붐의 영스트리트’의 일일 DJ를 맡았다.
입대 전에 ‘영스트리트’ DJ로 활약한 바 있는 김희철이 붐의 후임으로 나설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붐의 영스트리트’의 고정 MC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철 영스트리트 일일 DJ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희철 영스트리트 이참에 고정!” “옛날에 김희철이 DJ 할 때 좋았는데” “김희철 영스트리트 진행 잘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붐은 현재 재판을 기다리고 있으며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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