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과거 ‘노출 동영상’을 촬영했다는 괴소문이 한낱 해프닝으로 판명났다. 확인 결과 영상 속 주인공은 ‘수지 닮은꼴’로 불리던 성인배우 이하루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월11일 영어권 한류 매체 ‘올케이팝’에서는 가수 에일리의 누드 사진이 유출됐다. 그 영향으로 온라인상에서는 느닷없이 여자 연예인의 과거 캐기 열풍이 불어 닥쳤다.
일부 네티즌들은 “수지도 과거 노출 영상을 찍은 것을 확인했다” “에일리에 이어 수지까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SNS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해당 영상을 공유했다.
그러나 확인 결과 해당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은 ‘이하루’라는 가명으로 활동했던 성인배우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하루는 인터넷 성인방송 진행 당시 “내가 수지 닮지 않았냐” 등의 발언으로 유명세를 떨쳤던 바 있다.
‘수지 과거 노출 헤프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식적으로 수지가 저럴 리가 없지” “이하루라고? 수지랑 전혀 안 닮았는데 무슨” “수지 기분 나쁘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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