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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일침, 박은선 성별 논란에 “심각한 인권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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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혜 기자] 가수 유희열이 축구선수 박은선의 성별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

11월9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위켄드 업데이트’ 코너에서는 최근 성별 논란에 휩싸인 박은선 선수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희열은 “박은선 선수가 뛰어난 실력 때문에 수치스러운 논란에 휘말렸다. 다른 팀 감독들이 박은선 선수의 성별 확인을 하지 않으면 내년 시즌 보이콧을 하겠다고 공문을 보냈다. 심각한 인권침해다”고 문제를 지적했다.

계속해서 그는 “사과와 진상규명을 해도 모자를 판국에 ‘사적인 자리에서 나눈 농담일 뿐’이라며 진실을 축소하는 것은 어이없다”고 언성을 높였다.

바지를 벗으려는 듯한 행동을 취하면서 유희열은 “나는 감성적인 곡을 만들고 연약하고 귀여워서 토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데 그렇게 따지면 나도 여자냐. 여기서 보여드려야 하는 거냐”고 덧붙였다.

유희열 일침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희열 일침, 속 시원하다” “박은선 선수에 대해 사과하길 바란다” “유희열 일침, 정말 통쾌하게 말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SNL 코리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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