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개그맨 김현철 신혼 밥상이 공개됐다.
11월8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는 능력 있는 ‘여자와 손맛 좋은 여자 중 어떤 아내가 더 좋을까’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철은 신혼 밥상을 공개하며 아내에 대한 칭찬을 늘어놨다. 김현철은 “평소 집에서 한 끼나 두 끼 먹는데 늦은 점심이다. 황태를 뜯어서 북어국을 했고 오리 훈제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경규는 음식 사진을 가리키며 “저건 중국 조기 같다”며 질투를 드러냈다.
푸드 칼럼니스트 김유진은 “밥부터 흑미에 현미를 넣었고 생선을 올리는 등 영양의 균형을 맞췄다. 요리 공부를 하신 분 같다”고 평했다.
이경규는 “집에 있는 냉장고 재고 정리하다가 차린 것 아니냐. 방송을 의식한 밥상 같다”고 의혹을 제기했고, 김현철 역시 “그런 것은 있다”고 쿨하게 인정해 웃음을 더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철 신혼 밥상 대박이네” “김현철 신혼 밥상 부러워요” “김현철 신혼 밥상 보니 배고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가족의 품격’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이수근 하차 “6년 동안 ‘1박2일’ 지켰지만…아쉬운 마음”
▶ 조혜련 실신, 컨디션 난조로 녹화 중 웃다가… 바로 응급치료
▶ ‘응답하라 1994’ 메이킹 영상, 장난기 많은 배우와 제작진 ‘훈훈’
▶ 제국의 아이들 공식입장, ‘대리출석’ 논란에 “학교 측이 동의 없이…”
▶ [bnt포토] 보아, 킬힐에 종종걸음 '손이 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