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가수 은지원이 젝스키스의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11월5일 방송될 QTV ‘20세기 미소년: 핫젝갓알지 프로젝트’에서는 원조 아이돌 그룹 아이돌의 멤버 최혁준이 깜짝 등장했다.
이날 아이돌 그룹의 원조이자 젝스키스의 소속사 선배인 최혁준을 반갑게 맞이한 은지원은 “사실 그룹 아이돌이 H.O.T.의 엄청난 인기 때문에 해체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는 그 당시 2인조로 데뷔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우리도 H.O.T.의 영향으로 급작스럽게 6인조인 젝스키스로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최혁준은 당시를 회상하며 “그 당시 팬들이 자신들에게 잘하지 않으면 H.O.T.로 갈아타겠다(?)는 협박을 종종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세기 미소년’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Q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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