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박지빈이 수능을 포기했다.
11월5일 한 매체는 박지빈 지인의 말을 빌려 “박지빈이 올해 수능 응시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상황이라 수능 시험을 볼 자격을 갖췄지만, 배우로서 연기에 매진하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컸기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과거 박지빈은 한 인터뷰에서 “학교에 다니면 학기 초나 시험 때 잠깐씩만 가게 되는데 친구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고 시험 때만 학교에 가면 친구들이 안 좋게 볼 수도 있어 검정고시를 보게 됐다”고 말한 바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지빈 수능포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빈 수능포기, 개념 있는 선택” “굳이 대학 나올 필요는 없을 듯” “박지빈 수능포기, 후회 없는 선택이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빈은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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