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가수 방실이가 근황을 전했다.
11월5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방실이의 일상과 최근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방실이는 “7년 만에 만나는 것 같다. 매일 환자복만 입다가 처음으로 외출복 입는다. 정말 기분 좋다”며 시청자들을 향해 인사했다.
앞서 방실이는 2007년 5월 뇌경색으로 쓰러져 꾸준한 재활치료를 받았다. 그 동안 팔을 드는 간단한 동작도 마음대로 하지 못했지만, 현재는 혼자 양치질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한 상태. 또한 신체 왼쪽은 90% 회복된 상태라고 한다.
이에 방실이는 “(세수를)오른손으로 해야 하는데 오른손이 안 움직여서 왼손으로만 해야 하니까 답답하다”고 말했다.
이어 방실이는 “6개월 전만 해도 운동할 때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중간에 주저앉고 그랬다. 지금은 호흡도 조금씩 나아지고 운동하다 힘들면 쉬었다가 다시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실이 근황 보니 마음이 놓이네요” “방실이 근황 소식에 반가워요” “방실이 근황? 얼른 재기에 성공하셨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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