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배우 이정재가 흰머리가 많다고 고백했다.
11월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는 ‘제50회 대종상영화제’가 열려 이정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MC 신현준이 “세월이 흐르는데 이정재는 가만있는 것 같다”고 하자 이정재는 “글쎄요. 저도 지금 옆쪽에 흰머리가 너무 많아서…”라고 답했다.
이에 신현준은 “그런 이야기는 안 해도 될 텐데…”라고 씁쓸한 표정을 지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정재 흰머리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정재 흰머리, 하나도 없는 것 같은데?” “흰머리가 많아도 얼굴이 동안이에요” “이정재 흰머리마저도 멋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영화제에서 이정재는 영화 ‘관상’으로 인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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