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비교적 간단한 스타일링의 원피스. 하나의 아이템으로 데일리룩이 완성되는 만큼 원피스를 제외한 액세서리, 슈즈의 선택이 중요하다.
10월30일 있었던 로즈 끌로에 행사장에서 만난 한유비, 소이현, 김사랑, 차예련은 모두 원피스를 착용했지만 그에 맞는 스타일링이 저마다 독특해 눈길을 끌었다.
한유비는 오버롤 스타일의 큐트한 무드의 레드와 블랙 배색 원피스와 셔츠를 레이어링했다. 여기에 블랙 부티를 신어 귀여움을 강조했다.
소이현은 프린트가 강한 화이트 원피스와 허리의 실루엣을 잡아주는 벨트를 착용했다. 여성스러우면서도 프렌치시크 무드의 스타일링으로 트렌디함을 과시했다. 여기에 브라운 컬러 미들 부츠를 선택했다.
김사랑은 미니멀하고 모던한 블랙 원피스와 다리를 더욱 길어보이게 하는 뉴트럴 컬러의 스틸레토 힐로 키를 높였다. 단아하고 정돈된 느낌을 준다.
차예련은 착시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그물망 원피스 선택했다. 여기에 평범한 블랙 스틸레토 힐 대신 청키하면서도 걸리시한 블랙 메리제인 슈즈로 스타일 지수를 높였다. 이들의 원피스 별 스타일을 참고해 발끝까지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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