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개그맨 황영진이 결혼 소식을 밝혔다.
황영진은 10월31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년에 결혼합니다. 많이 축하해 주세요. 제 신부 ‘솜느님’입니다. 예쁘죠. 저는 복 받은 사람입니다”라는 글과 미모의 신부를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황영진과 2년 간 교제한 예비신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황영진의 예비 신부는 10살의 바리스타로,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황영진 결혼은 내년 3월 서울 강남 프리마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또한 SBS ‘웃찾사’ 동료 김신영이 사회를 맡고 개그맨 유재석이 축사를 낭독할 예정이다. 또한 가수 하하와 V.O.S 출신 김경록이 축가를 부른다.
황영진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황영진 결혼 하는구나” “황영진 결혼하다니. 와이프 진짜 예뻐졌다” “황영진 결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황영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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