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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LA다저스 ‘괴물’ 류현진과 후원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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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기자] LA다저스 류현진이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와 글로벌 후원계약을 맺었다.

뉴발란스는 2015년까지 3년간 류현진에게 경기용 스파이크를 비롯한 신발과 의류 일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계약 체결 이후 류현진은 “뉴발란스와 후원계약을 맺게 된 이유는 사회환원에 대한 뉴발란스의 헌신 때문이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경기에 선발 등판한 최초의 한국선수로 기록된 류현진을 비롯해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는 총 48명의 선수가 뉴발란스를 신었다. 뿐만 아니라 정규시즌에는 450명 이상 선수들이 스파이크를 신었으며 평균 1군 등록인원 및 전체 선수의 25%가 뉴발란스를 신을 정도로 선수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2013년 포스트시즌 및 2014년 정규시즌에서 많은 야구 선수들이 뉴발란스의 스파이크를 신고 경기를 하게 된다. 뉴발란스 제품은 스파이크의 압력을 제거하기 위한 고 기능성 러닝 테크놀로지를 통해 선수들에게 경기에 적합한 편안함을 제공한다.

뉴발란스 스포츠마케팅 GM 마크 카바너는 “뉴발란스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편안함과 혁신적인 고 기능성 야구화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결과 많은 선수들이 자사 제품을 선택했다. 브랜드는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자선행사 지원을 위한 협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카브레라, 몰리나, 등 다른 선수들과 뉴발란스 야구를 포함한 퍼포먼스 및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의 마케팅과 광고 캠페인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특히 이 광고는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활용되며 빠르면 올해 12월부터 선보이게 된다.
(사진제공: 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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