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이 폴리우레탄폼을 생산할 공장을 멕시코 중부 셀라야에 설립한다고 29일 밝혔다.
브리지스톤에 따르면 새 공장은 폴리우레탄폼을 생산하는 열 번째 공장이며, 멕시코에는 처음 세운다. 이 곳은 오는 2015년 상반기부터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연 36만여 대의 자동차에 장착 가능하도록 제품 생산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새 공장에 투자할 금액은 약 14억 엔(약 152억 원)으로, 멕시코법인이 운영한다.
한편, 멕시코는 지리적 중요성과 자국 내 수요 증가로 자동차관련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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