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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8대 스펙, 과도한 진입 장벽에 20대 초반 고용률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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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취업 8대 스펙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0월25일 고용노동부는 2002년 청년들이 꼽았던 학벌, 학점, 토익, 어학연수, 자격증 등 ‘취업 5대 스펙’이 2012년 조사 결과 봉사활동, 인턴경험, 수상경력이 추가돼 ‘취업 8대 스펙’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스펙을 갖추기 위해 구직자들의 노동시장 평균 진입연령 역시 다소 늦춰진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20~24세 연령층의 고용률은 44.5%를 기록하며, 10년 전보다 9.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20대 초반의 취업률 저하가 전체 인구의 고용률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한 고용노동부는 청년이 기업 현장에서 이론이나 실무교육을 받고 대학 학위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산학 연계형 교육훈련제도’를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취업 8대 스펙을 접한 네티즌들은 “5대 스펙도 ‘헉’했는데 이제는…”, “취업 8대 스펙, 꼭 다 필요한 건가?”, “취업 8대 스펙? 그러니까 구직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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