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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신 주임의 건강식품 ‘백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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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신정은(41세/여) 주임은 팀의 ‘엄마’로 불린다.

그가 지나간 자리는 먼지 하나 찾아 볼 수 없다. 작은 먼지 하나 허투루 넘기지 않는 신 주임은 직원들도 살뜰히 살핀다. 언제나 웃는 얼굴로 팀원들을 대해 평판이 좋은 신 주임이지만 그에게도 무기력하고 감정기복이 심했던 기간이 있었다.

“젋은 사람들 사이에서 일하다 보니까 제가 나이 먹는 걸 잊고 있었어요. 집에 가면 아들, 딸, 남편 건사하고 직장에서는 일하고.. 제 몸을 챙겼어야 하는데 체력이랑 정신력이 무너진 느낌이라고 할까. 예민해지기도 하고 수시로 열이 오르고 피로가 몰려왔어요”

그는 40대가 넘어가면서 몸에 변화를 느꼈다. 하지만 여성들은 한 번쯤 겪어가는 과정으로 생각하고 방치했던 게 문제였을까. 평소 쉽게 하던 일들도 피곤하게 느껴지기 시작하더니 집에서는 쓰러져 잠들게 되었다고. 퇴사까지 생각할 만큼 힘들었던 그가 접하게 된 것은 바로 ‘효소’였다.

“거래처에서 받은 제품이었는데 과립형이라 그냥 오독오독 씹어먹기만 하면 돼 간식처럼 생각하고 먹었어요. 백수오가 몸에 좋다고 듣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큰 변화를 기대한 건 아니었어요. 그런데 한 달 정도 먹었을까. 몸이 따듯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백수오는 기력을 북돋아 주는 대표적인 작물이다. 신체 순환을 도울 뿐 아니라 여성에게 필요한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건강증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효소로 발효된 제품의 백수오의 경우 부족 할 수 있는 영양소까지 공급해줘 운동량이 적고 식사량이 적은 직장 여성에게 딱 알맞은 건강식품이다.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고 건강을 찾은 신 주임은 다시 슈퍼우먼으로 돌아와 가사와 업무에 충실하고 있다. 건강을 되찾은 신 주임은 자신과 비슷한 과정을 거치는 여성을 만나게 되면 항상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곤 한다. 자신의 건강관리는 본인 아니면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건강식품이라고 하면 쓰고 먹기 불편한 것들이 많은 게 사실이에요. 하지만 최근에는 잘 찾아보면 향이 거의 없고 고소한 곡물 맛이 나는 제품들도 많이 출시되어 있거든요. 그런 제품을 사용해서 꼭 건강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신 주임의 잔소리는 오늘도 쓰다. 그러나 그의 말에 담긴 진심은 언제나 2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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