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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웨딩드레스, 이동건과 로맨틱한 결혼식…'여신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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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 윤은혜와 이동건이 로맨틱한 ‘깜짝 웨딩마치’를 울렸다.

윤은혜와 이동건은 10월14일 첫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극본 홍진아, 연출 권계홍)에서 각각 대기업 콜센터 계약직 직원이지만 꿈을 향해 달려가는 밝고 씩씩한 나미래 역과 화가 나면 앞뒤 가리지 않고 쌍욕을 내 뱉기도 하지만, 자신만의 곧은 신념이 있는 아나운서 김신 역을 맡았다. 믿고 보는 ‘로코 호흡’으로 월화 안방극장에 달콤한 ‘설렘 바이러스’를 퍼뜨릴 전망이다.

10월14일 방송될 ‘미래의 선택’ 1회 분에서 행복한 미소를 한껏 머금은 채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윤은혜가 러블리한 신부의 자태로 오빠 제수(오정세)의 손을 잡고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이동건을 향해 수줍은 걸음을 옮기는가 하면, 이동건과 팔짱을 낀 채 핑크빛 앞날을 꿈꾸는 사랑스러운 커플의 모습을 선보인 것.

‘운명’과 ‘선택’의 짜릿한 행보를 펼쳐갈 윤은혜가 정용화가 아닌 이동건과 결혼식을 올리게 된 이유는 무엇인 지,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윤은혜가 이동건과 한 폭의 그림같은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은 9월21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서 촬영됐다. 윤은혜는 가녀린 팔과 어깨라인을 그대로 드러내는 화이트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현장에 등장, 순수한 신부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

밝고 명랑한 긍정걸의 모습 뒤에 감춰진 청순미 가득한 ‘무결점 비주얼’을 뽐내며, 사랑스러운 신부의 모습으로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윤은혜는 불편할 수밖에 없는 드레스를 입고도 불평 한마디 없이 오히려 동료 배우들과 장난을 치고 인증샷을 찍으며 상큼발랄한 ‘스마일 윤’의 모습으로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특히 극 중 중요한 반전 키워드가 될 ‘결혼식’ 장면을 위해 권계홍PD와 몇 번이고 상의를 거듭하며, 극 중 캐릭터에 맞는 드레스를 직접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은혜 웨딩드레스 잘 어울리네” “윤은혜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진짜 고와요” “대박. 윤은혜 웨딩드레스 보니까 드라마 궁금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래의 선택’은 보다 나은 나 자신을 위해 미래의 내가 찾아와 어드바이스를 해주고 다른 운명을 개척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선택’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독특하고 새로운 전개 방식의 ‘신(新) 타임슬립’ 드라마. (사진제공: 에넥스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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