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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톰 히들스턴 내한 "사실 처음엔 토르 역 오디션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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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영화 ‘토르’의 주연배우 톰 히들스턴과 제작자 케빈 페이지가 내한했다.

10월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는 영화 ‘토르 : 다크월드’(감독 앨런 테일러) 기자간담회가 열려 로키 역의 톰 히들스턴과 마블 스튜디오 대표 케빈 페이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톰 히들스턴는 토르 역이 욕심나지 않느냐는 질문에 “토르 역에 가장 탁월한 배우는 크리스 헴스워스다. 감히 탐내지 못할 만큼 대단하다”고 답하며 상대배우를 치켜세웠다.

톰 히들스턴 이어 “사실 처음엔 로키가 아닌 토르 역으로 오디션을 봤다. 금발에 스코틀랜드 억양을 가지고 있어서 망치를 휘두르며 오디션에 임했었다”는 말로 당시를 회상했고, 또한 “토르 역 오디션을 봤던 게 오히려 로키 역을 연기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겸손하게 덧붙이기도 했다.

이를 경청하던 케빈 페이지는 “영화가 나오고 나서 로키의 인기가 높아졌으니, 이젠 토르 역을 탐내진 않을 것 같다”는 말로 함께한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토르 톰 히들스턴 내한에 네티즌들은 “실물 한 번 보 고싶다”, “토르 톰 히들스턴 내한, 반갑네”, “토르 톰 히들스턴 내한해서 보니 은근 귀여운 면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토르 : 다크월드’는 다크 엘프의 무기 에테르를 되찾기 위해 아스가르드 왕국을 공격하는 말레키스(크리스토퍼 에클리스턴)와 맞서는 토르(크리스 햄스워스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10월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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