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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SM5·SM7도 환불 프로그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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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자동차가 10월 중 SM5 및 SM7을 구매 후 반납 신청 가격의 전액을 환불해주는 'SM5/7 자신만만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일 회사에 따르면 전액 환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진행한 'SM3 333 프로젝트'에 이은 두 번째 프로모션이다. SM5와 SM7 구매 후 한 달간 사용해보고 제품에 만족하지 못하면 전액을 되돌려 준다. 대상은 10월 중 SM5 및 SM7 구매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출고일 기준 20~25일 사이에 차를 구매한 영업점에 신청하면 된다. 주행거리 2,000㎞ 이하 무사고 차라면 반납 신청 시 등록 제반 비용을 제외한 지급액 전체를 돌려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품질력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하는 한편 초기 품질에 민감한 국내 소비자 관심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앞서 진행한 'SM3 333프로젝트'의 경우 기업신뢰도 및 제품만족도 부문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지난 9월 마케팅인사이트가 주관한 '2013년도 자동차 품질 및 고객만족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 프로젝트 시행 이후 SM3의 판매실적도 크게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실제 르노삼성차를 경험한 소비자라면 분명 제품에 만족할 것이라는 자신감에서 시작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그 동안 구매를 망설이던 소비자들에게 확신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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