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미니의 가장 큰 축제인 ‘미니 유나이티드 코리아 2013’이 지난 28일 강원도 춘천에서 총 2,000명의 미니팬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 참가한 미니 고객과 가족들은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춘천 송암레포츠타운에 모여 ‘우정, 도전, 축제’를 주제로 미니 최대의 축제를 경험했다. 특히 미니 고객 150명이 자신의 차로 대한민국 지도를 만들고 항공촬영을 하는 ‘대한민국 퍼포먼스’를 진행, 장관을 이뤘다.
이 밖에 미니 번지 슬링샷과 스나이퍼, 뷰티 컨테스트, 고카트 체험 등 미니 브랜드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시승, 풀-미(Pull-me) 콘테스트, 로데오 경기, 베이비 레이싱 등 미니 스타일의 프로그램을 가졌다.
한편, 미니 유나이티드 코리아 최초로 ‘뮤직 페스티벌’도 열었다. 타이거JK&윤미래, DJ KOO, 바닐라 어쿠스틱 등 힙합 & DJ 공연과 크라잉넛, 로맨틱 펀치, 시베리안 허스키 등 총 10팀의 뮤지션들이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또 행사현장에서는 미니 폴딩바이크와 베이비 레이서 등 다양한 미니 라이프스타일 제품과 카 액세서리 등을 20~30% 할인판매했다.
미니 유나이티드는 세계 미니 오너들이 한 자리에 모여 페스티벌, 드라이빙, 이벤트 등을 즐기며 미니만의 문화를 공유하는 행사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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