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배우 유아인이 홍대에서 포착됐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아인 홍대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담긴 게시물이 등장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영화 ‘깡철이’(감독 안권태)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한 유아인은 지난 25일 홍대 거리에서 KBS2 ‘연예가중계-게릴라 데이트’를 진행했다. 그가 홍대에 등장했다는 소식에 인터뷰 시작 전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모여들어 나중엔 통행이 어려울 정도로 일대가 마비됐다고.
특히 거리 양옆에 있는 2층 이상의 매장에서도 수많이 사람들이 유아인을 보기 위해 창가로 쏠려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후 유아인은 홍대 거리에서 홍익어린이공원까지 이동하는 중간중간 자신에 대한 퀴즈를 맞힌 팬들에게 악수와 백허그, 포옹, 아이컨텍 등 다양한 팬서비스를 제공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유아인 홍대 포착에 네티즌들은 “멀리서 봐도 훤칠하네”, “유아인 홍대 포착해서 보니 팬 서비스 대박이다”, “유아인 홍대 포착, 인기가 장난 아닌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아인과 함께한 게릴라 데이트는 28일 오후 9시15분에 방송되는 KBS2 ‘연예가중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가 주연한 영화 ‘깡철이’는 10월2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시네마서비스/(주)더드림픽쳐스/CJ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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