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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유방암 퇴치 캠페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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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코리아가 유방암 퇴치 캠페인 '워리어스 인 핑크'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이해 공식 판매사(선인자동차, 프리미어모터스, 혜인자동차)와 함께 진행한다. '워리어스 인 핑크'는 포드자동차의 글로벌 유방암 퇴치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행사로, 국내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여성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 10월1일부터 한 달간 시승과 기부를 연계한 '어 카 오브 워리어스 인 핑크'를 시작한다. 서울, 경기 등 주요지역 17개 포드·링컨 전시장에서 신청 및 참여 가능하다. 시승차는 2013 올 뉴 퓨전이다. 판매사는 시승 참가자 1인당 1만6,000원씩 기부금을 적립,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여성 참가자에게는 워리어스 인 핑크 컬렉션에서 제작한 스카프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유방암 극복 사례와 최신 유방암 정보 및 예방법 등의 교육 교실이 5개 전시장에서 열린다. 또 캠페인 기간 동안 포드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 워리어스 인 핑크 전용 탭을 열고 행사 및 유방암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선희 포드코리아 홍보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워리어스 인 핑크' 캠페인을 통해 유방암 인식 고취뿐만 아니라 유방암 연구와 교육을 지원하고, 환자와 대중의 소통을 돕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국내에서 처음 시작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드는 현재까지 1억2,000만달러(한화 약 1,347억원) 이상의 기금을 조성해 전 세계 유방암 예방과 퇴치를 위한 활동을 지원해왔다. 2006년부터는 워리어스 인 핑크 의류 및 액세서리 컬렉션을 출시, 수익금 전액을 유방암 자선 단체에 후원해왔다. 또 11명의 유방암 생존자들의 경험담을 공유하고 조기 예방을 독려하는 '모델스 오브 커리지' 프로그램 등 유방암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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