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수애가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9월24일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 측은 "수애가 지난 23일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99년 KBS 청소년 드라마 '학교2'로 데뷔한 수애는 단아한 외모와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연기 보여줬다.
매니지먼트 숲의 관계자는 "수애는 매년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안방극장과 충무로까지 평정한 배우이다. 앞으로도 좋은 연기는 물론 시청자와 관객 모두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로써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실력파 배우들이 한데 모인 매니지먼트 숲은 수애를 포함해 공유, 공효진, 김민희, 류승범, 이천희, 전도연, 신인 유민규가 소속돼 있다.
한편 수애는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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