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아 기자] 국경을 뛰어넘는 활동으로 명실상부 ‘아시아의 꽃’으로 부상한 여배우 송혜교가 바자의 커버 모델이 되었다. 이로써 송혜교는 지난 2012년 12월호에 이어 두 번째 바자의 커버를 장식한 유일한 한국 여배우가 됐다.
송혜교는 바자가 매년 패션 브랜드 버버리와 함께 하는 ‘시네마엔젤 프로젝트’의 주인공인 시네마엔젤이 되어 카메라 앞에 섰다. 이번 F/W 시즌 버버리 프로섬의 의상을 모델보다 근사하게 소화하며 그동안 화보에서 보여준 느낌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현재 오우삼 감독의 ‘태평륜’에 출연 중인 송혜교는 바쁜 스캐줄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시간을 냈다고. 또한 올해 초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이어 8월 말에는 왕가위 감독의 ‘일대종사’에 출연해 왕성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편 바자 코리아뿐만 아니라 바자 차이나 10월호의 커버 촬영을 함께 촬영한 송혜교의 매력적인 화보와 인터뷰는 매거진 10월호와 KT올레 매거진 바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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