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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 '맏이' 출연 확정… 야망 큰 이인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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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혜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배우 박재정이 '맏이' 출연을 확정했다.

9월16일 JTBC 측은 "배우 박재정이 주말연속극 '맏이'(극본 김정수, 연출 이관희)에 이인호 역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극중 이인호는 상남(김병세)과 이실(장미희)의 장남으로 이실을 닮아 냉정한 성격에 영선(유해정)을 어렸을 때는 무시하지만, 성장하면서 여자로 보게 되는 인물이다. 현재 인호의 어린 시절로 아역배우 오재무가 열연 중이다.
 
야망이 커 정치인이 되고자 하는 인호는 성인이 되어서는 영선(윤정희)을 사이에 두고 순택(재희)과 대립각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맏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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