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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 이준기, 장태산과 함께 성장… 시청률 두자리대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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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 이준기, 장태산과 함께 성장… 시청률 두자리대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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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배우 이준기의 명품연기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9월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극본 소현경, 연출 손형석 최정규) 12회분에서는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문일석(조민기)에게 맞서는 장태산(이준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사람들 눈 피해 자기 몸 하나 도망치기 급급했던 태산은 딸에게 당당한 아빠로서 골수를 이식해주고 싶은 마음에 뛰어난 두뇌 플레이를 펼쳤다. 이에 그는 검사 박재경(김소연)과 전 청계파 보스 한치국(천호진) 등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문제를 타계해 나갈 방법을 간구했다.

이처럼 삶에 의욕 없던 삼류 양아치에서 세상에 맞서는 법을 스스로 터득해 나간 태산의 성장은 보는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이준기는 다양한 변장과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로 매회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동시에 다른 배우들과의 완벽한 호흡까지 자랑해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해 ‘투윅스’의 한 관계자는 “배우 이준기의 집중력과 연기력이 놀라울 정도다”라며 “그는 장태산에 완벽 빙의 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MBC ‘투윅스’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률 11%(AGB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두 자리대에 재진입했다.(사진제공: 핑크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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