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장윤정 해명 발언이 화제다.
9월8일 방송된 SBS ‘도전1000곡’은 제46대 왕중왕전으로 꾸며져 쟁쟁한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황금열쇠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가수 한영이 함께한 가운데 MC 장윤정은 그에게 “연애할 때 어떤 스타일이냐”는 질문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이휘재는 “한영이 연하킬러다”라고 대신 답하며 짓궂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이휘재는 갑자기 장윤정을 가리키며 “연하킬러는 따로 있었다. 장윤정이 진정한 연하킬러다”라고 폭로했고, 최근 도경완 아나운서와 달콤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장윤정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내 평생, 연하 남자는 도경완이 진짜 처음이다”라고 해명에 나섰고, 이야기를 경청하던 이휘재는 “한 명을 만났는데 그 사람과 결혼을 했으니 진정한 연하킬러라고 말하는 것이다”라는 재치로 함께한 이들을 폭소케 했다.
장윤정 해명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장윤정 해명마저도 달달하네”, “장윤정 해명에 도경완 아나운서 기분 좋을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도전 1000곡’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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