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허니지가 깜짝 콘서트를 열었다.
9월6일 서울 중구 명동의 눈 스퀘어 앞에서 허니지(Honey G)가 깜짝 콘서트를 열고 라이브 공연을 펼쳐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콘서트는 허니지가 더욱 많은 관객과 소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준비한 것으로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마주하길 원했던 멤버들의 의견으로 마련된 무대다.
지난 22일 총 10곡이 수록된 정규 1집 앨범으로 데뷔한 허니지는 이날 밴드 세션과 함께 무대에 올라 타이틀곡 '바보야'와 선 공개 곡 '그대'를 비롯해 '열대야' '술이 그립다' '늑대' 등 다양한 장르의 앨범 수록곡들을 열창, 금요일 밤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무대 앞에 모인 시민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자 허니지는 관객들을 향해 "이렇게 많이 모여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허니지는 현장을 찾은 한 커플을 무대 위로 불러올려 두 사람을 위해 '결혼하는 날'을 선보이는가 하면, 퀴즈를 통해 팬들에게 싸인 CD를 전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허니지는 오는 10월 중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청춘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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