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넥스트가 애프터마켓용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AVM) 제품 '360° 옴니뷰'을 온라인에서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미지넥스트에 따르면 360° 옴니뷰는 올해 3월 국내 최초로 애프터마켓에 선보인 AVM제품이다. 차 내 멀티미디어 화면을 통해 하늘에서 내려보는 것처럼 차의 전후좌우 360도 주변 전체를 사각지대없이 한눈에 볼 수 있다. 주차는 물론 좁은 골목길을 지나거나 서행 시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최근 여성운전자, 초보운전자를 비롯해 안전과 신기술에 관심이 높은 30~40대 신차 구매자의 관심이 높다.
온라인 판매는 회사가 직접 관리한다. 가격은 360° 옴니뷰 80만 원대(국산 중형차 기준, 장착비 포함)다. 블랙박스 '유라이브 알바트로스1'과 함께 구성한 패키지상품 '옴니박스'는 장착비 포함해 110만 원대다.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복지몰 등에서 판매하고 향후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구매 후 문제가 생기면 전국 110여 개 지정 장착점 ‘옴니뷰센터’에서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백원인 이미지넥스트 대표는 "구매채널을 넓혀 소비자가 편리하게 제품을 살 수 있도록 온라인판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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