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팀] 대졸자 평균 취업률에 이목이 쏠렸다.
8월29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지난해 8월과 올해 2월 졸업한 전국 552개 고등교육기관(전문대학 대학 일반대학원) 졸업자 55만 5142명을 대상으로 취업률을 조사한 '졸업자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 연계 취업통계'를 발표했다.
특히 졸업자 수가 3000명 이상인 대학 32곳 중에서는 성균관대가 취업률 69.3%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어 고려대(69.1%), 서울과학기술대(67.2%), 연세대(64.2%), 인하대(63.2%), 한양대(62.6%), 서울대(61.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문대학 중 졸업자가 2000명 이상인 학교에서는 영진전문대가 77%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대전보건대(73.6%), 동의과학대(69.2%), 경남정보대(68.8%), 장안대(68.4%)가 그 뒤를 이었다.
대졸자 평균 취업률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졸자 평균 취업률, 성균관대가 1위네" "대학이 중요하다기보다는 개인 능력이 중요하다" "대졸자 평균 취업률, 대학을 떠나서 모두가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교육부 홈페이지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초대형 김밥 등장, 2천 인분?
▶ 최악의 이별통보 1위, 문자 혹은 잠수
▶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 123세 나이에도 정정
▶ 학교 폭력 가해 학생 증가, 3년 사이 무려 92.8%나…
▶ 턱관절 장애 급증, 환자 절반가량이 10대·20대… '원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