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아이돌 중 최고의 베이글 몸매를 자랑하며 속옷 업계 ‘끝판녀’로 자리잡은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이 최근 공개된 속옷 화보에서 에너지 넘치는 가을 숙녀로 변신했다.
좋은사람들의 스무살 감성내의 예스가 전속모델 전효성과 함께 한 2013 가을 시즌 화보를 깜짝 공개한 것. 예스는 전효성과 함께 한 이번 화보를 통해 특유의 발랄함과 톡톡 튀는 감성을 에너지틱 콘셉트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이너웨어 스타일을 선보였다.
전효성은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표정 연기로 예스만의 사랑스럽고 유쾌한 감성을 제대로 표현해 내며 스태프들의 찬사가 쏟아졌다는 후문.
화보 속 전효성은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옅은 브라운 컬러의 호피, 도트 무늬 이너웨어에 핫팬츠를 매치해 흠잡을 곳 없이 완벽한 베이글 몸매를 과시했다. 특히 깜찍한 리본과 여성스러운 레이스로 포인트를 준 이너웨어는 전효성의 상큼한 미소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러블리한 소녀의 모습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예스 관계자는 “전효성 특유의 사랑스러운 에너지는 예스의 콘셉트와도 완벽히 부합해 지난 시즌 전효성과 함께 선보인 제품들이 완판 행렬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며 “올 가을에도 전효성과 예스만의 톡톡 튀는 개성과 스타일로 20대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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