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맡는 역할마다 자신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해석해내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는 배우 황우슬혜가 고혹적인 여성으로 변신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황우슬혜는 네이비 컬러의 튜브 탑 원피스에 장갑을 낀 스타일링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뿜어내는 동시에 하트모양의 금빛 장식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짙은 네이비와 화이트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오피스룩으로 시크한 매력을 뽐내는가 한편 깊게 패인 블랙 브이넥 티셔츠에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이는 롱스커트를 매치해 청량감이 느껴지는 섬머룩을 연출했다.
영화 ‘미스 홍당무’에서 판타지를 불러일으키는 청순가련형 선생님을 연기하며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킨 황우슬혜는 KBS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 4차원 캐릭터를 연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최근에는 새로운 영화 ‘마블링’에서 모태 솔로인 노처녀 말희 역을 맡아 또 다른 모습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OST작업에 참여하기도 한 그는 “반나절 동안 녹음 작업을 했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어렵기도 했어요. 제가 주인공을 맡은 영화의 OST를 직접 부른 만큼 더욱 의미 있는 작품이 될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배우 황우슬혜의 고혹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패션 화보는 인스타일 8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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