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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네쌍둥이 공개, 딸만 넷? '10만분의 1 사나이의 환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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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영 기자] 이동국 네쌍둥이 공개가 화제다.

7월18일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1:01pm/2.47kg, 1:02pm/2.56kg, 재시아 동생들이 태어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동국과 이수진 부부 사이에는 이미 쌍둥이 자매 재시, 재아가 있다. 덕분에 이동국은 네쌍둥이의 아빠가 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재시, 재아 자매와 함께 갓 태어난 쌍둥이 아기를 안고 있는 이동국과 이수진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동국은 두 손으로 아이를 받쳐 안고 흐뭇한 미소를 지은 채 감격에 젖은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동국 네쌍둥이 공개에 네티즌들은 "이동국 네쌍둥이 공개, 복 받았네", "두 번에 네명을 얻다니", "이동국 네쌍둥이 공개, 이럴 확률 얼마나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겹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은 10만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이수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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