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이민정 결혼 심경에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7월20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우 이민정의 화보 촬영장을 찾아 근황에 대한 인터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리포터 김생민은 이민정을 향해 “드라마에서 웨딩드레스를 많이 입었다. 총 5번을 입었는데 이제 6번째 드레스를 입게 됐다”며 결혼을 앞둔 심경을 물었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이민정은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고 수줍은 듯 미소를 지었다.
이후 이민정 “사실 겪어보지 않은 일이어서 어떻게 하는 게 맞는지 또 잘하는 일인지 많이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또한 그는 결혼을 축하해주는 많은 사람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민정 결혼 심경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레스 입은 모습 기대된다”, “이민정 결혼 심경에서 설렘이 느껴지는 듯”, “이민정 결혼 심경, 진짜 떨리나 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 이민정 커플은 8월10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주례는 원로배우 신영균이 사회는 배우 이범수와 개그맨 신동엽이 맡았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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