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아 기자] MBC 일일드라마 ‘잘났어, 정말!’이 오전 시간대 안방시장을 장악했다. 이 같은 드라마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출연배우들의 남다른 패션 스타일링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특히 그중에서도 하이클래스 집안의 딸로 출연하고 있는 김빈우가 선보인 럭셔리한 룩이 큰 관심을 끌었다. 배우 김빈우는 부잣집 딸 역할인 만큼 세련미를 강조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커리어우먼룩을 선보이고 있는 것.
이에 어느 하나 빠질 것 없는 김빈우의 오피스룩을 완성시켜 줄 수 있는 주얼리에 대해 알아보자.
화려한 그녀에게 선사하는 잔잔한 품격의 ‘스노우 시리즈’
요즘 20-30대 여성의 화려하고 시크한 패션 스타일에 맞춰 주얼리 디자이너 브랜드 바이가미의 김가민 대표는 2013 F/W 스노우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여성스럽고 도도한 여성을 위해 제작되었던 기존 스노우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디자인의 스노우 목걸이를 출시한 것.
바이가미의 디자이너 김가민 대표는 “화려한 패턴과 색상이 주가 되는 김빈우 패션에는 심플함과 고급스러움을 모두 충족시키는 주얼리가 필요하다”며 “자칫 과해 보일 수 있는 디자인은 고급스러움을 깎아 내릴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더불어 ‘잘났어, 정말!’의 51회에서는 주얼리 디자이너 브랜드 바이가미의 고급스러운 내부가 노출되었다. 이때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스노우의 디자인과 2013 F/W 컬렉션의 새로운 디자인들이 살짝 공개되어 호기심을 자아내기도 했다.
스노우 시리즈는 눈꽃 결정체를 모티브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심플하면서 목선을 감싸는 독특한 라인으로 너무 과하지 않은 잔잔한 여성미와 함께 세련미를 부각시키는 주얼리로 적합하다.
(사진출처: 바이가미, MBC ‘잘났어, 정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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