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단발머리를 한 가수 이하이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하이는 7월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상반기 결산’에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는 이하이를 비롯해 씨스타, 투애니원, 샤이니, 포미닛, 엑소, 이효리, 허각 등 상반기를 빛낸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인기가요’가 뽑은 ‘상반기 신인 톱5’에서 1위로 선정된 이하이는 무대에서 1집 타이틀 곡 ‘로즈’를 열창했다. 그는 무대에서 빼어난 가창력과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활동 당시 모습에 비해 과감한 변신을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긴 생머리가 인상적이였던 그는 이번 방송에서는 어깨 위로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이 상큼함을 더한 모습이였다. 플라워 프린트의 화이트 미니 원피스로 작은 체구의 귀여운 이미지를 돋보이게 했다. 높은 힐의 플랫폼 슈즈는 작은 키를 커버하며 스타일링을 마무리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짧은 머리도 잘 어울린다”, “이하이 매력 있어”, “저렇게 작은 체구에서 어떻게 저런 카리스마가 나오다니”, “황금색 머리도 잘 소화하네”, “이하이 호감이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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