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송지아 튀김가루 화장이 화제다.
7월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아빠와 다섯 아이들이 경남 거창 월성계곡으로 물놀이를 떠나는 열두 번째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들은 닭을 주재료로 여러 가지 요리를 했고, 윤민수는 아이들에게 후라이드 요리를 위해 튀김옷을 만들려다가 아이들이 재밌게 참여할 수 있도록 튀김 반죽을 시켰다.
그러나 처음엔 아이들이 아빠들을 잘 도와줬지만 김민국이 "튀김가루 얼굴에 바르면 좋다"라고 말하자 온 얼굴에 튀김가루를 묻히며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윤후도 얼굴에 튀김 가루를 범벅헀고 지아도 얼굴에 찍어 바르기 시작했다.
이를 발견한 이종혁은 "너네 뭐하는 거냐?"며 "이거 바르면 좋다고 누가 그랬어"라고 잔소리를 했고 성동일은 후를 보고 "일본 가부키 화장을 한 것 같다"고 놀렸다.
특히 지아는 튀김가루 범벅에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했다. 이에 제작진은 '누가 뭐래도 백옥의 미녀'라는 자막을 써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아 튀김가루 화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지아 튀김가루 화장 뭘해도 귀여워", "송지아 튀김가루 화장 7세 지아의 피부관리 비법은 이것?", "송지아 튀김가루 화장 역시 아이들이란…"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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