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혜 기자] 6월29일 이태원에서 패션정복파티가 열려 패션피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패션연출가인 보크인터내셔널 최정복 대표가 기획한 이번 파티는 유통과 문화가 한자리에서 어우러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신진 디자이너들이 젊은 대중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프리한 장소로 손꼽히는 이태원 글로브라운지에서 새로운 형태의 팝업과 이색적인 패션파티가 펼쳐졌다.
이날 낮 12시30분부터 시작된 1부 파티에서는 떠오르는 신진 디자이너들의 원데이 팝업스토어와 저소득 다문화 가정을 돕기 위한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또한 2부 패션정복파티에서는 패션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며 공연팀과 뮤지션들의 콜라보레이션 패션쇼가 이어져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Fashion Conquest Party는 디자이너 퓨얼반스틱 유진화, 디렉터비 허니비킴, 글램빌 권성택, 키헨 손재덕, 티키 김영균, 크레용 이혜선 등 디자이너 19명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더불어 40년 전통의 서울예술전문학교 모델연기전공과 학생들이 신진디자이너 패션쇼에 모델과 진행요원으로 참여하며 파티를 더욱 빛냈다.
행사를 주최한 보크인터내셔널의 최정복 대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패션 교류 파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신진디자이너들과의 팀워크로 이루어진 패션정복 브랜드를 새로운 유통 사업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패션정복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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