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신지수가 영화 '레드카펫'에 합류한다.
7월3일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신지수가 '레드카펫'에 합류해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레드카펫'은 10년 차 에로영화 전문감독과 20년 전 아역스타 출신 여배우의 로맨스를 그린 상상불허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박범수 감독의 실전 경험을 모티브로 했다.
영화 관계자는 "'레드카펫'이 신지수라는 배우에게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전환기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신지수는 "시나리오를 읽고 이 작품을 한다면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출연을 결정했고 정말 즐겁게 촬영할 것 같다"고 소감을 털어놓았다.
한편 '레드카펫'은 신지수를 비롯해 배우 윤계상, 고준희, 오정세, 조달환, 황찬성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핑크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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